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애기똥풀

by 처인성 2025. 4. 25.

하고많은 이름중에 애기똥풀? 하기야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자기 자식 사랑에 견주면 오히려 사랑스런 이름이다. 이 녀석은 상처를 내면 노란 액체가 나오는데 마치 애기똥과 흠사해서 붙여진 이름이란다. 어릴 때 친구들과 놀다 작은 상처가 나면 애기똥풀을 꺽어 노란 진액을 상처에 바르곤 했다. 대대로 전해오는 민간요법이란다. 실제로 애기똥풀은 진통 지혈효과가 있다고한다. 

전국에 분포하며 2년살이 풀. 염료로 쓰일정도로 색이 짙어 옷에 묻지않게 조심하는게 좋다.